대구 상서고, 매년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 제과명장 초청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상서고 제과실습실에서 전 세계적인 명성의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INBP 이엔베뻬: Institut National de la Boulangerie Patisserie) 제과명장 세바스티앙 오데(Sebastian Odet) 셰프를 초청해 특별 시연회 및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시연은 지난 2015년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 학장 초청 특강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려 두 기관 간 연례행사로 공고히 자리 잡고 있다.
세바스티앙 오데 셰프는 시연 하루 전 11월 17일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4시간에 걸쳐 시연 준비를 위해 식재료 및 기자재를 점검했다.
시연 당일에도 매일 이른 아침부터 실습실에 나와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결과물을 위해 준비하는 등 상서고 교사와 학생에게 전문 직업인, 전문 장인으로서의 자세를 직접 보여줬다.
상서고 제과제빵과, 조리과, 관광과 학생 60여 명은 시연 당일 이틀에 걸쳐 마들렌, 마카롱, 슈, 타르트 등 프랑스 디저트와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프랑스 케이크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세바스티앙 오데 셰프는 "제과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일하기 위한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15세 때부터 제과사의 꿈을 꾸며 26년간을 줄곧 디저트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한 길을 달려왔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프랑스 명장(MOF: 모프)의 꿈도 여러 번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며 "여러분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제과사라는 꿈이면 중간에 절대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본인이 꿈꾸던 자리에 자신이 올라서 있음을 느낄 것이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상서고 제과제빵과 2학년 허유진 학생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면서 고도의 제과 테크닉을 연마하고 있지만, 평소 제과와 제빵 중 제과에 더 관심이 많아 듣게 된 시연 수업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데 셰프님과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디저트, 케이크와 관련해 공통된 주제로 교감할 수 있게 돼 너무 기분이 좋고 나도 세계 최고의 제과사가 되는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상서고 최우환 교장은 "작년 시연회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제과에 대한 관점을 다양하게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상서고는 더욱 다양한 글로벌 특강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상서고 제과실습실에서 전 세계적인 명성의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INBP 이엔베뻬: Institut National de la Boulangerie Patisserie) 제과명장 세바스티앙 오데(Sebastian Odet) 셰프를 초청해 특별 시연회 및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시연은 지난 2015년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 학장 초청 특강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려 두 기관 간 연례행사로 공고히 자리 잡고 있다.
세바스티앙 오데 셰프는 시연 하루 전 11월 17일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4시간에 걸쳐 시연 준비를 위해 식재료 및 기자재를 점검했다.
시연 당일에도 매일 이른 아침부터 실습실에 나와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결과물을 위해 준비하는 등 상서고 교사와 학생에게 전문 직업인, 전문 장인으로서의 자세를 직접 보여줬다.
상서고 제과제빵과, 조리과, 관광과 학생 60여 명은 시연 당일 이틀에 걸쳐 마들렌, 마카롱, 슈, 타르트 등 프랑스 디저트와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프랑스 케이크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세바스티앙 오데 셰프는 "제과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일하기 위한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15세 때부터 제과사의 꿈을 꾸며 26년간을 줄곧 디저트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한 길을 달려왔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프랑스 명장(MOF: 모프)의 꿈도 여러 번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며 "여러분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제과사라는 꿈이면 중간에 절대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본인이 꿈꾸던 자리에 자신이 올라서 있음을 느낄 것이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상서고 제과제빵과 2학년 허유진 학생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면서 고도의 제과 테크닉을 연마하고 있지만, 평소 제과와 제빵 중 제과에 더 관심이 많아 듣게 된 시연 수업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데 셰프님과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디저트, 케이크와 관련해 공통된 주제로 교감할 수 있게 돼 너무 기분이 좋고 나도 세계 최고의 제과사가 되는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상서고 최우환 교장은 "작년 시연회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제과에 대한 관점을 다양하게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상서고는 더욱 다양한 글로벌 특강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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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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