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저개발국 아동에게 보내는 후원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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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협력도시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20일 금정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금정구청 직원과 유니세프금정구후원회, 동상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부터 모은 의류, 학용품 등 1,823점을 저개발국 라오스 아동들에게 후원하고자 전달식을 했다.

2016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금정구에서는 지구촌 빈곤 아동에 대한 관심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올 1월에 금정구(구청장 원정희)와 유니세프 금정구후원회(회장 이상규)에서 라오스 복합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왔으며 지금까지 라오스 아동들에게 의류, 학용품 등 성품을 2차례 전달해 왔다.

또한 오늘 행사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성금 273만2천 원도 함께 기탁하는 자리를 가졌다.

금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개발국 아동을 위한 해외봉사 체험과 후원 성품 모집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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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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