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됐다

등록일 2018/02/08 15:03:37 조회수3600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됐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우리나라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폴란드 선수단 격려를 위해 2월 8일∼11일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8일 오후 5시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다 대통령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으로 정상회담, 폴란드 선수단 격려, 스키점프 관람 등을 할 예정이다.

두다 대통령은 2015년 폴란드 6번째 대통령으로 당선됐으며 특히 43세의 나이로 당선돼 폴란드 역사상 가장 젊은 대통령이다.

한편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명예시민증 수여는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국가원수급으로는 21번째가 된다.

그동안 폴란드 출신 주요 인사의 서울시청 방문과 명예시민증 수여는 총 6회로 금번에 명예시민증을 받는 두다 대통령은 7번째이다.

그동안 폴란드 출신으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인사는 ▲2001년 Joseph Rotblat 퍼그워시컨퍼런스 명예회장 ▲2005년 타데우쉬 호미츠키(Tadeusz CHOMICKI) 주한 폴란드 대사 ▲2013년 호사냑 요한나 제노아(Hosaniak Joanna Zenona) 북한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시민연대 부정책관 ▲2015년 크쉬슈토프 마이카(Krzysztof Majka) 주한 폴란드대사 ▲2017년 조쉬아 마이카(Zofia Majka) 폴란드 대사 배우자이다

수여식에 앞서 박 시장은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나 올해 폴란드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특히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2019년에 서울과 폴란드의 교류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서울시의 자매도시인 바르샤바시와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동계스포츠 강국인 폴란드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며 특히 폴란드의 메달 기대주인 카릴 스토흐 스키점프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폴란드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인 종합순위 11위로 스키점프, 스피드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고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는 스키점프, 스피드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 등 12개 종목에 62명의 선수, 스태프 77 등 총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폴란드 독립 100주년이 되는 금년도에 두다이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서울시와 폴란드 간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자매도시인 바르샤바와의 교류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가지고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라며 폴란드의 바르샤바시간의 지속적 교류 및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