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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제43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8/04/02 13:01:35 조회수3574
전경련, '제43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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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월 9∼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CIECA)와 함께 '제43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민간 경제계의 유일한 정례 협의체다.

1992년 양국 단교에 따라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2000년 회의를 재개한 후 매년 교류를 지속해왔다.

1968년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올해 회의의 주제는 '중소·벤처', '바이오·화장품', '문화·관광'이다.

중소·벤처협력이 주요 아젠다인 만큼 대만 내 '아시아판 실리콘밸리' 조성을 주도하고 있는 대만 국가발전위원회와 유망 스타트업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전경련은 한국 측 위원장인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기업·기관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대만에서는 창숴항(莊碩漢)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부회장, 스딩(石定) 주한대만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주요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대만은 2016년 차이잉원 정부 출범 후 적극적인 인재영입과 규제 간소화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을 육성해왔고 최근 구글의 AI 관련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경협위는 대만의 4차산업 육성과 벤처·창업지원 정책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 관계자는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를 통해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끝)

출처 : 전경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