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자산운용미래기술센터 개소… 핀테크 역량 집중.
2016-10-18 11:43
[헤럴드경제 = 곽본성 기자]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최근 핀테크 분야 연구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자산운용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KAIST 자산운용미래기술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서비스를 말한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 핀테크 기술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핀테크 산업 분야의 국제적인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KAIST는 이번 자산운용미래기술센터 설립을 통해 핀테크 분야의 원천 기술과 특허가 확보되고, 그 응용산업과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대중화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 포럼을 개최하여 자산운용 관련 기술과 서비스, 시장 현황 등을 소개하고, 그 이후에는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대중화 의미와 구현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함으로써 센터 설립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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