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안다정 기자]해마다 확대되는 온라인시장과 더불어 전자금융업자가 소비자의 지급결제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의 이용건수와 금액 모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대기업들도 전자지급서비스(간편결제시스템, 전자지급대결제대행(PG),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튼튼한 IT기술과 연구개발을 통해 대기업들 사이를 노리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오라인포는 금융 소프트웨어(여신시스템, 대출 중개시스템 등)를 전문적으로 개발한 회사로 최근 핀테크와 더불어 전자지급대행시스템(PG:Payment Gateway), 크라우드펀딩시스템(crowd funding), 매출정산 등 금융과 연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전자지급대행시스템은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결제수단에 대해 시스템에서 일괄 정산, 가맹점의 개별 요청에 맞게 조정되는 정산 주기 및 지급방식, 대급 지금 시기의 단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IDC 백본망을 이용한 이중화 구성,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결제 수단별 2개 이상의 원천결제사 연동으로 장애시 VAN사 자동 변경 시스템을 통해 결제시스템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안정성을 갖추었으며 암호화를 통한 웹보안, DDoS 등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화벽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힘을 가했다.
㈜오라인포 조주형 대표는 “오라인포가 그 동안 쌓아온 IT기술력을 바탕으로 핀테크 사업 분야의 국내 시장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솔루션과 PG시스템 솔루션 등 제작부터 컨설팅까지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기술적 측면에서의 노하우를 총동원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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