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발명특허대전’을 통해 ‘크라우드펀딩관’ 개관

2016-11-28 17:40|곽본성 기자

[헤럴드 지밸리 = 곽본성 기자]한국발명진흥회는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크라우드펀딩관을 개관하고 유망 발명품 7종에 대해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이란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으로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으로 주로 영화 · 음악 등 문화상품이나 정보기술(IT) 신제품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은 물론, 아이디어 창업 등 그 응용 범위에 있어 제한이 없다.

금년 새롭게 선보인 크라우드펀딩관은 사업성이 유망한 발명품을 널리 홍보하고, 대중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우수사례 제품들도 함께 전시되는 것과 동시에 참관객은 별도로 마련된 상담 부스에서 투자 관련 정보도 상시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이준석 상근부회장은 “최신발명품 홍보의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대중에게 직접 투자 받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kwakb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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