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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온, 금융감독원에 PG등록, 핀테크 시장 진출에 박차

등록일 2016/04/19 16:04:23 조회수19835

㈜티케이온, 금융감독원에 PG등록, 핀테크 시장 진출에 박차

기사입력 2016-04-19 13:33

[헤럴드 GValley = 김덕호 기자] 

㈜티케이온이 지난 7일, 금융감독원에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등록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티케이온은 핀테크 사업 확장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등록이 꼭 필요한 요소로 판단,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인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3개월간 시스템 구축 및 인프라 구성에 힘쓰며, 4월 7일에 금융감독원에 PG등록을 완료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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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온은 2014년 10월에 설립된 IT 금융 결제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전자 금융 서비스와 IT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루벨리, 뷰티쟁이와 입점 계약 MOA를 체결하고, 해외 이베이와 제휴를 맺고 중국의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와의 제휴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도 진입을 앞두고 있다.

㈜티케이온 관계자는 “이번 PG등록을 통해 핀테크 시장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사업 노하우와 전문성을 비롯하여, 오라인포의 축적된 금융 IT 기술력을 적극 활용 함으로써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라인포는 금융 소프트웨어(여신시스템, 대출 중개시스템 등)를 전문적으로 개발한 회사로 최근 핀테크와 더불어 전자지급대행시스템(PG:Payment Gateway), 크라우드펀딩시스템(crowd funding), 매출정산 등 금융과 연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최근 핀테크 열풍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오라인포 조성태 대표이사는 “이번 ㈜티케이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핀테크 시장에서 동방 성장의 시너지를 이끌어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 함으로써 핀테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화답했다.

ejrgh78@heraldcorp.com